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크리스마스 기획 뮤지컬 '신비한 가(家)' 공연

이주현 기자 2023. 12. 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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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획한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공연을 22~24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갖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우리 국악원이 크리마스를 맞이해 기획한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가 K-뮤지컬 로드쇼에 선정돼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국악원의 대표 레퍼토리로서 국악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연말 온 가족이 함께 한 해 동안의 수고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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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3일 4회 공연
시립연정국악원 크리스마스 기획 뮤지컬 신비한 가(家) 공연 모습.[사진=국악원]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획한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공연을 22~24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신비한 가(家)'의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도쿄)」참가 이후 선보이는 공연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신비한 가(家)는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창작 뮤지컬이다


국악원은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지난해 국비 사업을 통해 재구성했다.


뮤지컬 배우 김학규(성주신), 서일(삼신할매), 이한별(선화), 김건영(정규), 홍위영(염라), 김혜인(소천) 등 출연진들이 찰떡궁합의 호흡을 보이며 신들린 연기를 펼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우리 국악원이 크리마스를 맞이해 기획한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가 K-뮤지컬 로드쇼에 선정돼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국악원의 대표 레퍼토리로서 국악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연말 온 가족이 함께 한 해 동안의 수고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R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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