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롯데, '트리플A 20홈런' 레이예스 영입... 반즈도 재계약 '외인 구성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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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24시즌에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롯데 구단은 17일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29)를 영입하고 찰리 반즈(28)와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레이예스는 "롯데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2024시즌이 매우 기대되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자이언츠는 검증된 선발 투수 두 명과 재계약하고, 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줄 타자를 영입함으로써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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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은 17일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29)를 영입하고 찰리 반즈(28)와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레이예스는 보장 금액 70만, 인센티브 25만 포함 총액 95만 달러(12억 원)에 계약했다.
레이예스는 키 196㎝, 체중 87㎏의 건장한 체격에 우투 양타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이다. 메이저리그(MLB)에서 5시즌 동안 39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64를 기록했다. 특히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 컨택 능력과 강한 타구 생산이 돋보였다는 게 롯데의 평가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레이예스는 "롯데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2024시즌이 매우 기대되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혁 단장은 "레이예스가 보여준 운동 능력과 야구에 집중하는 태도를 통해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즈도 3시즌 연속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보장 금액 120만, 인센티브 15만 포함 총액 135만 달러(17억 원)에 재계약 했다.
3년 연속 롯데와 동행하는 반즈는 "다시 한번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상당히 기쁘다"며 "부산으로 하루 빨리 돌아가 최고의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 앞에서 팀을 위해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구단은 반즈의 꾸준한 이닝 소화 능력을 높이 평가했고 KBO리그에서 이미 적응을 마친 검증된 좌완 1선발 자원이라고 판단했다.
롯데자이언츠는 검증된 선발 투수 두 명과 재계약하고, 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줄 타자를 영입함으로써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한편 구단은 좌완 투수 임준섭도 영입했다. 2012년 KIA 타이거즈 지명을 받은 임준섭은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를 거쳐 롯데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KBO리그에서 9시즌 동안 200경기에 출전하며 368과 3분의 1이닝을 책임졌다. 롯데는 임준섭의 마운드 운영 경험과 안정적인 제구 등 좌완 투수로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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