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수준이 아니다… 프랑스 매체, 도르트문트전 후 이강인 겨냥한 혹평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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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프랑스 매체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다.
여러 프랑스 매체들이 이강인의 기량이 파리 생제르맹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 블루> 는 "현재 야심을 가진 파리 생제르맹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로 뛸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라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랜달 콜로 무아니와 더불어 이강인을 비판했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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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강인이 프랑스 매체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다. 여러 프랑스 매체들이 이강인의 기량이 파리 생제르맹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14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벌어졌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F그룹 6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1-1로 비겼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6분 도르트문트의 카림 아데예미에게 실점했으나, 후반 11분 워렌 자이르에메리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UEFA 챔피언스리그 F그룹에서 승점 8점을 기록, 골 득실차로 AC 밀란을 제치고 2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이 경기 직후 이강인을 타깃으로 한 프랑스 매체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 블루>는 "현재 야심을 가진 파리 생제르맹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로 뛸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라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랜달 콜로 무아니와 더불어 이강인을 비판했다. <프랑스 블루>는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척을 한다. 발전할 여지는 있지만 오는 2월까지 파리 생제르맹 수준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리하자면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의 '급'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가혹한 평가다.
프랑스의 유명 축구 해설가 피에르 메네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는 언제나 이강인이 너무 가벼운 선수라고 말했다. 두세 개의 멋진 골을 만들어냈지만 그래도 가볍다"라고 평했다. 또한 "음바페에게 브레스투아전에서 멋진 도움을 올리긴 했지만 충분하지 않다. 이강인은 PSG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강인이 최근 경기에서 포인트 없이 다소 조용한 경기를 펼치자 프랑스 매체에서 득달같이 이강인의 경기력과 기량에 대해 가혹한 칼날을 들이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이 지금의 상황을 또 한 번 실력으로 뒤엎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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