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이름 같아” 하춘화, 예명 아니었어? 웃픈 비화 들어보니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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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가 본명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이날 하춘화는 아버지가 가요계에 무지했다며 "지식이 있었으면 내 예명이라도 만드셨을 텐데"라며 본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하춘화는 "고(故) 박춘석 작곡가가 내 이름을 듣고 '기생 이름 같아' 하면서 예명을 만들라고 했다. 아버지는 예명 만드는 것도 전혀 몰랐다.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노래가 하나 히트하면서 이름을 바꾸기엔 늦어버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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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하춘화가 본명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하춘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춘화는 아버지가 가요계에 무지했다며 "지식이 있었으면 내 예명이라도 만드셨을 텐데"라며 본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자매들은 "본명이었냐"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하춘화는 "고(故) 박춘석 작곡가가 내 이름을 듣고 '기생 이름 같아' 하면서 예명을 만들라고 했다. 아버지는 예명 만드는 것도 전혀 몰랐다.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노래가 하나 히트하면서 이름을 바꾸기엔 늦어버렸다"고 설명했다.
하춘화는 "외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봄 춘(春), 꽃 화(花)를 쓴다. 봄에 피는 꽃이라 지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언니는 '하춘매', 셋째가 '하춘엽', 넷째가 '하춘광'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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