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승 민주당 황운하 보좌관,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철승(53) 대전 중구 황운하 국회의원 보좌관이 내년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재산 축소 신고)로 기소된 국민의힘 소속 김광신 중구청장이 지난달 30일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직위를 상실하면서 구청장 재선거가 성사됐고, 강 보좌관은 여야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철승(53) 대전 중구 황운하 국회의원 보좌관이 내년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보좌관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여러 면에서 낙후된 중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선 검증되고 준비된 구청장 후보가 필요하다”며 “모든 지자체의 핵심 키워드는 ‘경제 활성화’다. 20년 이상 경제 분야(증권회사 근무)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의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구정을 펼치겠다”며 “당과의 협력관계, 중앙부처와의 공조 시스템, 정책적인 어젠다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강 보좌관은 “뛰어난 공무원들과 함께 중구의 개혁과 혁신을 이뤄나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평가, 끊임없는 소통으로 인한 수평적 리더십으로 공무원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와 전통이 있고 추억이 있는 중구를 프랑스의 파리 같은 멋진 도시로 만들어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부심을 가질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970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대전 갈마중, 남대전고, 한양대 볍학과를 졸업한 강 보좌관은 민주당 대전 중구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위원, 20대 대선 민주당 대전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지냈고, 지난해 7월부터 황 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재산 축소 신고)로 기소된 국민의힘 소속 김광신 중구청장이 지난달 30일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직위를 상실하면서 구청장 재선거가 성사됐고, 강 보좌관은 여야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