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김새론, 단발 변신으로 복귀 초읽기? SNS로 새 프로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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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사고로 자숙했던 김새론이 1년 7개월 만에 SNS로 근황을 공개했다.
이후 김새론은 생활고를 주장하며 선처를 주장했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지만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는 김새론이 근무한 적이 없다고 밝혀 거짓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다음 달 김새론은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고, 해당 혐의로 김새론은 지난 4월 2천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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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음주 운전 사고로 자숙했던 김새론이 1년 7개월 만에 SNS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김새론은 SNS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 프로필 사진 다수를 공개했다.
김새론은 숏컷으로 수수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고, 어깨가 드러나는 리본 모양 상의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리고 짙은 화장으로 시크하면서도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그는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아 인근 일대에 신호 마비와 교통 혼란을 야기했으며, 상점들 또한 영업 손실을 입었다.
이후 김새론은 생활고를 주장하며 선처를 주장했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지만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는 김새론이 근무한 적이 없다고 밝혀 거짓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다음 달 김새론은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고, 해당 혐의로 김새론은 지난 4월 2천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아저씨'를 통해 촉망받던 아역배우였던 김새론이지만,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배우 커리어에 큰 흠집을 냈다. '대작'으로 입지를 굳힌 '모범택시'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논란으로 하차했고, '사냥개들'에서도 일부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한 뒤 갑작스럽게 편집됐다. 특히 '사냥개들'은 우도환과 이상이의 액션을 비롯해 김새론의 연기에도 호평이 잇따랐기에 배우로서 날개를 펼칠 수 있었던 그의 논란은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8월에는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와 팝가수 Christine Corless가 협업한 신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하이틴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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