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 움직임 본격화,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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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와 강원대병원이 강원 남부권 의료서비스 확충 차원에서 추진중인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강원대는 '대학병원 분원 개원과 지역 의료인 양성, 의료·교육시설 개선' 등을, 강원대병원은 '영동 남부지역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 지원 및 의료환경 개선' 등을, 삼척시는 '지역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의료·교육시설 및 대학병원 분원설립, 운영' 등을 위해 나서기로 해 앞으로의 사업 추진 경과에 지역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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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와 강원대병원이 강원 남부권 의료서비스 확충 차원에서 추진중인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강원대병원은 최근 암노인센터에서 박상수 삼척시장과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삼척시와 강원대, 강원대병원이 지난 5월 체결한 ‘강원 영동 남부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해 추진되는 것으로, 내년 4월까지 120일간 진행된다.
이들 기관은 앞서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을 위한 T·F팀을 구성,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에 따른 용역 추진과 함께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육성, 관련 정책세미나 개최, 동해시·태백시·정선군·영월군 등과의 협력사업 발굴 등을 실질적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강원대는 ‘대학병원 분원 개원과 지역 의료인 양성, 의료·교육시설 개선’ 등을, 강원대병원은 ‘영동 남부지역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 지원 및 의료환경 개선’ 등을, 삼척시는 ‘지역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의료·교육시설 및 대학병원 분원설립, 운영’ 등을 위해 나서기로 해 앞으로의 사업 추진 경과에 지역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대형 병원급인 삼척의료원 이전·신축사업에 이어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등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 유입 등 지역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며 반기고 있다.
삼척의료원은 오는 2025년 6월 개원을 목표로 내과 등 23개 진료과와 250개 병상을 갖춘 첨단 고기능 종합병원으로 신축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을 통해 영동 남부지역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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