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돕는 ‘2023 동행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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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의 우수성을 알리며 동반성장에 나선다.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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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롯데온이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의 우수성을 알리며 동반성장에 나선다.
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이달 31일까지 올해 마지막 '2023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최근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 인건비 상승 등이 겹치며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등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롯데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 진행, 배너 제작, 메인 페이지 노출, 홍보 영상 제작, 광고 집행 등을 진행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및 경품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2023 동행축제’에서는 연말을 맞아 쇼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상품 수와 할인 혜택을 확대해 준비했다. 올해 9월에 진행한 ‘2023 동행축제’ 행사와 비교해 참여 상품 수를 4배 늘려 400개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지난 행사에서 제공한 최대 25% 할인 쿠폰 대비 할인율을 높였다.
대표상품으로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맞춰 '달구벌한과 작은 수제꽃약과'를 9천원에, '지리산묵가 칼로리센스 우무채'를 6천원에 선보이며, 간식 및 반찬으로 인기 있는 '행복한명태가 명태강정 순한맛(200g)'을 7천원에, '전동집 아귀불고기(1인분)'을 9천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아실, 주왕산가든, 나래건어식품 등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고물가 및 불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아,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기획전 종료 이후에도 소상공인 셀러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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