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CSO 신설···정몽윤 장남 '정경선'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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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17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급 임원 기구인 CSO(최고 지속가능 책임자 : Chief Sustainability Officer)를 신설하고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 정경선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CSO가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이 현대해상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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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17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급 임원 기구인 CSO(최고 지속가능 책임자 : Chief Sustainability Officer)를 신설하고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 정경선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력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 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졸업 후 비영리 단체와 임팩트 투자사를 설립해 운영해 왔었다.
현대해상은 새로운 회계제도인 IFRS17 시행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보험회사의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 CSO가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이 현대해상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정 CSO는 대형 보험사로서 현대해상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장기적 비전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회사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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