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7연패 탈출' 정관장, 정효근-박지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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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안양 정관장은 지난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을 상대로 84-75로 이겼다.
이 승리로 정관장은 10승 11패, 5위 자리에 올랐다.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한 정관장 정효근은 30분 20초 동안 12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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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박효진 인터넷기자] 정관장이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안양 정관장은 지난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을 상대로 84-75로 이겼다. 이 승리로 정관장은 10승 11패, 5위 자리에 올랐다.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한 정관장 정효근은 30분 20초 동안 12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효근은 "초반에 많이 이긴 것에 비해 많이 이기지 못했다. 연패 기간 분위기가 가라앉았는데 모두가 잘 화합해서 다시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분위기 반전의 시작이었던 3쿼터 3점 슛에 대해 말했다. 정효근은 "(김)철욱이가 잘해주고 있어서 던졌는데 들어갔다. 농구는 흐름 게임이라 흐름을 잘 탄 것 같다"고 설명했다.
1쿼터 리드를 내줬던 정관장은 2쿼터부터 주도권을 가져왔다. 팀의 주축 박지훈은 35분 12초 동안 5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훈은 "우선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 최성원이 부상으로 나가서 걱정됐지만 배병준과 나머지 선수들이 잘해줘서 오늘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쿼터에 잘 풀린 대로 좀 수월하게 경기를 진행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영상_박효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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