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홈파티' 준비도 롯데백화점에서…와인·스테이크 할인

임찬영 기자 2023. 12. 17.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리미엄 홈파티'를 테마로 한 행사를 선보인다.

집에서도 '파인 다이닝'처럼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이크부터 와인, 테이블웨어(식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빈티지부터 프리미엄, 스테디 셀러까지 다양한 와인은 물론 위스키와 전통주, 사케 등 총 1600가지 주류를 최대 40~80% 할인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리미엄 홈파티'를 테마로 한 행사를 선보인다. 집에서도 '파인 다이닝'처럼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이크부터 와인, 테이블웨어(식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오는 18~25일 전점에서 '스테이크 대전'을 열고 등심, 안심, 채끝 등 스테이크용 한우를 최대 30% 할인한다. 특히 인천점 '푸드 에비뉴'에서는 건식숙성(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용 한우를 100g당 1만원대에 판매한다. 고객이 원하는 두께로 고기를 잘라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오는 25일까지 '와인앤리커 페스티벌(Wine&Liquor Festival)'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빈티지부터 프리미엄, 스테디 셀러까지 다양한 와인은 물론 위스키와 전통주, 사케 등 총 1600가지 주류를 최대 40~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샴페인 기법을 사용한 '후베 캄프스 레세르바 데 라 파밀리아' 등 인기 스파클링 와인도 준비했다. 와인 구매고객에게는 점포별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전용 쇼핑백과 가죽 캐리어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테이블웨어 행사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경민석 롯데백화점 소믈리에가 유통사 최초로 프리미엄 와인잔 브랜드 '리델'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오는 25일까지 본점에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리델'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또 잠실점(12월11~17일)과 부산본점(12월15~28일)에서는 독일 명품 도자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 팝업 스토어를 열고 머그잔부터 접시까지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들을 최대 40% 할인한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행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