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복지관·저소득 가정에 노후차량 수리 지원

이다솜 기자 2023. 12.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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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서울 강남구 브랜드 체험관 '기아360'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2023년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누적 841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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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송정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최진기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장 상무, 문병일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기아) 2023.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 = 기아는 서울 강남구 브랜드 체험관 '기아360'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문적인 차량 정비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아는 2023년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누적 841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소외계층에 배기가스 진단 및 정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환경 보호를 위한 배기가스 저감 대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는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환경정화식물 등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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