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경북도, 자매도시간 협력 모범 사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치(杨琦) 중국 후난성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대표로 하는 천저우시(郴州), 장자제시(张家界), 주저우시(株洲), 창더시(常德) 등 후난성 각 지역 대표단 6명이 지난 15일 경북도를 방문해 양지역간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치 부주임은 "올해 경북도와 후난성이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자매결연 행사, 공무원 친선교류전, 기관 및 대학교 관계자 등의 상호 방문 등 풍성한 교류를 진행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농업, 산업 분야에서도 내실 있는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양치(杨琦) 중국 후난성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대표로 하는 천저우시(郴州), 장자제시(张家界), 주저우시(株洲), 창더시(常德) 등 후난성 각 지역 대표단 6명이 지난 15일 경북도를 방문해 양지역간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지역은 이 자리에서 내년 교류 사업과 관련, 지난해 후난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는 '경북도-후난성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내년에도 계속 열기로 했다.
후난성 대표단은 이 날 경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온실과 농업기술원 방송국 등을 둘러보고, 기술원이 시행중인 귀농창업활성화 교육, 농업정보화 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양치 부주임은 "올해 경북도와 후난성이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자매결연 행사, 공무원 친선교류전, 기관 및 대학교 관계자 등의 상호 방문 등 풍성한 교류를 진행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농업, 산업 분야에서도 내실 있는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후난성은 최근 경북도가 가장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자매도시"라며 "양 지역의 민간교류, 기관교류 및 기업 투자에 이르기까지 교류 범위가 점차 확대되면서 자매도시 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