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에 초기대응 울산시…도로 4.5㎞ 구간에 제설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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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6일 오후 9시부터 상황관리를 위한 밤샘근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16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도로 14개소 4.5㎞ 구간에 제설차량 4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및 모래 등 6.7톤을 살포했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부로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즉각적인 초기대응반 가동과 함께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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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6일 오후 9시부터 상황관리를 위한 밤샘근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16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도로 14개소 4.5㎞ 구간에 제설차량 4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및 모래 등 6.7톤을 살포했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부로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즉각적인 초기대응반 가동과 함께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같은 날 오전 11시 시청 제2별관 2층 자연재난과 사무실에서 개최된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강우로 인한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을 위한 안부전화를 통해 외부활동 자제, 난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상수도 동파대비 대행업체 비상연락망 체계 등도 확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문자, TV 자막,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상수도 계량기동파 및 배관동결 예방법 등 시민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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