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이영애 수행비서로 ‘마에스트라’ 첫 등장..웃음 나오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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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김민규의 첫 등장이 눈길을 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16일 방송된 3회에서는 김민규가 차세음의 수행 비서 김태호 역으로 본격 등장해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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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마에스트라’ 김민규의 첫 등장이 눈길을 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바.
16일 방송된 3회에서는 김민규가 차세음의 수행 비서 김태호 역으로 본격 등장해 흥미를 더했다. 김태호는 한강 아트센터로 첫 출근하게 되었고, 출근길에 마주한 차세음에게 달려가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모시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사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부터 지휘자님 공연하시면 항상 다 보러 갔었거든요”라며 해맑은 성덕의 모습을 보였다.
‘마에스트라’에 첫 등장한 김민규는 완성형 비주얼에 해맑은 매력의 수행 비서 모습을 찰떡같이 소화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강렬하고 파격적인 전개 속 김태호 캐릭터를 통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킨 것. 남은 회차 동안 김태호가 차세음을 비롯 여러 등장인물들과 어떻게 얽히며 작품에 녹아들지 궁금증을 더한다.
2020년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데뷔한 김민규. 그는 다양한 작품을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라이징 스타로 손꼽혔다. 이렇듯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민규가 이번 ‘마에스트라’에서 김태호 캐릭터를 얼마나 매력적으로 완성해낼지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배우 김민규의 활약이 기대되는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tvN ‘마에스트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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