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한류스타와 '썸' 고백 "지금도 싱글이고, 잘생긴 40대 후반" [놀던언니]

이예주 기자 2023. 12. 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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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채널S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김현정이 화려한 연애시절을 고백한다.

19일 E채널·채널S ‘놀던언니’ 4회에서는 가수 김현정, 지니, 춘자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성기 시절 ‘롱다리 미녀 가수’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김현정은 이날 한 명품 브랜드 가방과 부츠를 풀 착장하고 등장한다. 이어 “사실 제가 이 브랜드의 첫 한국 패션쇼에서 모델로 발탁돼 런웨이에 섰었다”라고 해, 블랙핑크 제니보다 앞서 이 브랜드의 뮤즈였음을 알린다. 

이날 가수 채리나는 김현정의 연애사를 폭로한다. 그는 “제가 썰 하나 풀 테니까 편집 원하시면 나중에 얘기해 달라”며 운을 떼더니 “어느 날 김현정이 교회를 다녀온 뒤, 저희 집에 왔는데, 제 옆에서 엄청 유명한 톱스타와 전화 통화를 하더라. 지금도 유명한 톱스타고, 배우”라고 밝힌다. 이에 지니는 “그래서 그 분과 연애를 한 거냐?”라고 묻고, 채리나는 “그 분이 김현정을 좋아했던 것”이면서 “지금도 싱글이고, 잘생긴 40대 후반”이라고 힌트를 준다. 이후 여기저기서 남자 톱스타의 이름이 언급되고, 마침내 그 분의 정체가 밝혀지자 언니들은 놀라서 단체로 입을 쩍 벌린다.

급기야 언니들은 “그 분과 어디까지 갔냐?”며 김현정을 추궁하는데, 스스로도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엄청 많이 받았다”고 인정한 김현정이 이제서야 공개하는 그 시절 연애사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놀던언니' 4회는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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