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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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4년간 아동권리 전담조직, 법 체계 등 10개 영역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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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4년간 아동권리 전담조직, 법 체계 등 10개 영역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시 이미지 제고와 위상 정립, 인구유입 유인 효과 등 저출산 시대 시너지 효과가 크다.
시는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안전한 도시, 구미'라는 아동친화 비전 아래 30개 부서에서 전체 예산 1조 5021억 원의 16.6%에 해당하는 2500억 원 규모의 213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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