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대입상담센터 운영…'합격 예측' 프로그램도 제공

서혜림 2023. 12.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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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본 학생들이 정시 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대 1 상담센터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지역 수험생 1천180명을 대상으로 1대 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센터는 건국대, 광운대, 명지대에 마련되며, 상담교사가 수험생과 1대 1로 만나 학생의 진로와 진학을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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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본 학생들이 정시 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대 1 상담센터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지역 수험생 1천180명을 대상으로 1대 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센터는 건국대, 광운대, 명지대에 마련되며, 상담교사가 수험생과 1대 1로 만나 학생의 진로와 진학을 상담한다.

사전 예약은 상담 예약 홈페이지(sangdam.jinhak.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동영상도 제작해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게시한다.

학생이 직접 자신의 수능 성적을 입력하면 희망 대학과 학과의 합격 가능선을 예측해볼 수 있는 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름은 '쎈(SEN)진학 나침판'으로, 모바일이나 웹(ipsi.jinhak.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교사용 '쎈(SEN) 진학 프로그램'도 배포하는데, 학생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대학별 환산점을 계산해 모의 지원 결과를 보여준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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