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강원관광재단 로고.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1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사업으로 일과 가정정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환경의 질을 향상시켜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유연근무제 운영 △반반차제도 운영 △근로자 자기계발 지원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만큼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보장하고 가족 친화적 기업을 만들어 조직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