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캠프마켓 공원조성사업, 시민 여론조사로 방향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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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미군부대 캠프마켓의 공원조성에 대한 방향이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정해진다.
인천시는 내년 1월7일까지 캠프마켓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공론화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조사방법과 표본설계 등을 정했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의 거주지역과 성별, 연령 △캠프마켓에 대한 기본인식 정도 △캠프마켓 부지 공원조성 방향에 대한 의견 △공론화 시민참여단 참여 의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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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부평 미군부대 캠프마켓의 공원조성에 대한 방향이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정해진다.
인천시는 내년 1월7일까지 캠프마켓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에 앞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전반적 인식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공론화 과정에 반영한다. 캠프마켓 시민공론화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조사방법과 표본설계 등을 정했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화·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의 거주지역과 성별, 연령 △캠프마켓에 대한 기본인식 정도 △캠프마켓 부지 공원조성 방향에 대한 의견 △공론화 시민참여단 참여 의사 등이다.
인천시는 시민참여단 참여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9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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