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1, 데뷔 3년 만에 해체…소속사 전속계약 종료
박정선 기자 2023. 12. 17. 08:47
그룹 TO1(티오원)이 데뷔 3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
TO1 소속사 웨이크원은 17일 팬카페를 통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TO1의 멤버 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여정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고민 끝에 2023년 12월 31일자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TO1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투게더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 TO1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당사도 TO1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TO1은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선발돼 2020년 4월 1일 곡 '매그놀리아'로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하나 둘 세고' '선 오브 비스트' '노 모어 엑스' '얼음 땡'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TO1 소속사 웨이크원은 17일 팬카페를 통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TO1의 멤버 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여정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고민 끝에 2023년 12월 31일자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TO1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투게더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 TO1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당사도 TO1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TO1은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선발돼 2020년 4월 1일 곡 '매그놀리아'로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하나 둘 세고' '선 오브 비스트' '노 모어 엑스' '얼음 땡'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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