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PGA Q스쿨 3라운드 공동 24위…미국행 희망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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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3라운드 공동 24위에 올라 마지막 날 역전을 노린다.
함정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상위 5명(공동 순위 포함)에게 내년 시즌 PGA투어 출전권이 부여되는 이번 대회에서 함정우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반격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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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노승열은 최하위권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3라운드 공동 24위에 올라 마지막 날 역전을 노린다.
함정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패튼 키자이어, 케빈 트웨이(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4위를 마크했다.
함정우는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1라운드를 공동 10위로 출발했던 그는 2라운드에서 공동 38위로 밀려났으나 이날 다시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순위가 밀린 것은 아쉬웠다.
상위 5명(공동 순위 포함)에게 내년 시즌 PGA투어 출전권이 부여되는 이번 대회에서 함정우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반격을 노린다.
3라운드까지 공동 5위를 마크하고 있는 라울 페레다(멕시코), 헤이든 스프링어(미국·이상 7언더파 203타)와는 5타 차로 쉽지는 않은 격차다. 하지만 불가능한 차이도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희망을 걸어볼 만 하다.
또 6위부터 40위까지는 PGA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2부투어 도전도 염두한다면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한다.
반면 강성훈(36)과 노승열(32·지벤트)은 3라운드에서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며 사실상 출전권 획득이 어려워졌다.
강성훈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8오버파 218타로 공동 130위, 노승열은 11오버파 221타로 142위에 그쳤다.
강성훈, 노승열은 PGA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지만 올 시즌 부진으로 PGA투어 카드를 잃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를 노렸지만 사실상 멀어졌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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