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9만 돌파 '서울의 봄', 식지 않는 흥행 열기..천만 향한 질주[★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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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49만 71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특히 11월에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올해 '범죄도시3' 이후 두 번째, 단일 작품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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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49만 71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849만 5625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개봉 25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4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11월에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올해 '범죄도시3' 이후 두 번째, 단일 작품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이어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 4만 90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 929명. 김해숙, 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가 3만 9373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9449명이다.
'괴물'(1만 7169명), '쏘우 X'(1만 1740명), '말하고 싶은 비밀'(1만 52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8만 4528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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