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먹인 감귤·하트 키위"…이마트, 프리미엄 과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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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이번 겨울 이색 프리미엄 과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막걸리를 비료로 먹고 자란 '품평회 대상 감귤'을 판매한다.
일반 그린키위보다 당도가 높은 희귀 품종인 '에메랄드 키위'는 오프라인 매장 중에는 이마트에서만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달 1∼14일 고당도 프리미엄 감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하는 등 당도 높은 과일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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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이번 겨울 이색 프리미엄 과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막걸리를 비료로 먹고 자란 '품평회 대상 감귤'을 판매한다.
이 감귤은 수분 흡수를 막고 햇빛을 반사해 당도를 높이는 '타이벡 재배'에 막걸리 농법을 결합해 당도를 11∼12브릭스 이상 끌어올린 제품이다.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7주간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이다.
당도 기준이 12.5브릭스로 감귤 중 가장 높은 '불로초 감귤'과 '고당도 감귤'도 1월까지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당도 높은 제주 키위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루비골드 키위'는 레드키위와 골드키위를 접목해 당도를 끌어올렸고, 외관이 하트 모양인 '하트골드 키위'도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이다.
일반 그린키위보다 당도가 높은 희귀 품종인 '에메랄드 키위'는 오프라인 매장 중에는 이마트에서만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달 1∼14일 고당도 프리미엄 감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하는 등 당도 높은 과일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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