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폐전지류 재활용 목표량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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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폐전지류 재활용 목표량을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폐전지류 수거량은 333t으로 목표량 310t을 넘어섰다.
폐전지류 수거 목표량은 매년 주민등록인구와 기초 지자체 수거량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시는 이번 폐전지류 재활용 목표량 초과가 재활용품 수집장려금 지원, 시민 나눔장터 개최,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폐전지 교환행사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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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올해 폐전지류 재활용 목표량을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폐전지류 수거량은 333t으로 목표량 310t을 넘어섰다.
폐전지류 수거 목표량은 매년 주민등록인구와 기초 지자체 수거량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시는 이번 폐전지류 재활용 목표량 초과가 재활용품 수집장려금 지원, 시민 나눔장터 개최,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폐전지 교환행사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목표량을 초과 달성한 기초지자체 6곳에 총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폐전지류는 매립되면 리튬, 카드뮴 등의 유해 중금속이 땅속에서 부식돼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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