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이 돌아왔다" 자숙 19개월째 새 프로필 사진 공개..슬며시 복귀 시동[SC이슈]

김수현 2023. 12. 17.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새 프로필 사진을 대거 공개하며 SNS에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김새론은 숏컷 헤어를 한 파격적인 근황 사진에 이어 새 프로필 사진을 줄줄이 올리면서 복귀를 암시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인도의 변압기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변압기가 고장나며 인근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끊기는 등의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새 프로필 사진을 대거 공개하며 SNS에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김새론은 숏컷 헤어를 한 파격적인 근황 사진에 이어 새 프로필 사진을 줄줄이 올리면서 복귀를 암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그녀가 돌아왔다" "보고싶었다" 등 환영의 댓글을 달며 반겼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8월 음악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와 콜라보레이션 한 신곡 '비터 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깜짝 복귀했다.

주인공 하이틴 역을 맡은 김새론은 밝게 탈색한 머리로 등장,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타를 치고, 게임을 하고, 춤을 추는 등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 1년 3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 김새론은 당시 엇갈린 시선으로 평가됐다.

긴 자숙 없이 이른 복귀가 문제라는 비판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다른 연예인들은 이미 잘 활동한다는 의견이 대립한 것.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인도의 변압기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변압기가 고장나며 인근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끊기는 등의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이에 김새론은 2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김새론은 재판 과정에서 거짓 생활고 주장, 아르바이트 조작 논란, 홀덤바 출입 논란 등으로 계속해서 구설에 올랐다.

법정에서 법률대리인은 "소녀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온 피고인은 피해배상금을 지불한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피고인뿐 아니라 가족들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고, 결국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