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지역 제외’ 대전·충남 대설주의보 해제

김낙희 기자 2023. 12. 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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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전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서해안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17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서산·당진·태안·홍성·예산·보령·서천을 제외한 충남과 대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다만 현재 대전과 충남 전역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계속 발효 중이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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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근흥면 13.1㎝·예산 11.8㎝ 기록
눈이 내린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시민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대전과 충남 전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서해안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17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서산·당진·태안·홍성·예산·보령·서천을 제외한 충남과 대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최고 적설량은 △태안 근흥면 13.1㎝ △예산 11.8㎝ △청양 10.4㎝ △아산 송악 10.1㎝를 기록했다.

다만 현재 대전과 충남 전역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계속 발효 중이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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