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질주 차량 알려준다...이화네트웍스 '그린사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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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네트웍스는 5년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서비스 시스템 '그린사인(GreenSign)'을 국내 첫 개발해 출시했다.
이창수 이화네트웍스 기술연구소장은 "안전해야 할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와 노인들의 보행자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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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네트웍스는 5년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서비스 시스템 '그린사인(GreenSign)'을 국내 첫 개발해 출시했다.
'그린사인'은 횡단보도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 커넥티드 시스템이다. 가상의 IoT(사물인터넷) 횡단보도와 그린사인 앱을 설치한 보행자와 차량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상호간의 접근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보행자 안전 보조 장치다.
이화네트웍스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사물들의 자율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물과 사람을 연결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분산형 차량플랫폼 서비스 통신 요구사항'을, 올해는 '분산형 차량 플랫폼 상에서 보행자 안전서비스 통신 프로토콜' 을 정보통신단체표준으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으로 '그린사인'을 개발해 출시했다.
횡단보도 보행중 사고는 2020년 기준 횡단 중 사망사고 59.4%, 10만명 당 보행 중 사망자수 2.5명을 상회하고 있다.
이창수 이화네트웍스 기술연구소장은 "안전해야 할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와 노인들의 보행자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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