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2022년도 재정 집행률 '전국 기초 지자체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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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가운데 '2022년도 지방재정 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나라살림연구소의 '2022년도 전국 지자체 예산 결산서 분석' 결과 북구가 재정 집행률에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높은 92.9%를 기록했다.
지난해 북구 예산은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1조1686억원으로 구는 2021년도 이월액을 포함한 집행대상(예산현액) 1조2221억원 중 1조1359억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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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가운데 '2022년도 지방재정 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나라살림연구소의 '2022년도 전국 지자체 예산 결산서 분석' 결과 북구가 재정 집행률에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높은 92.9%를 기록했다.
지난해 북구 예산은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1조1686억원으로 구는 2021년도 이월액을 포함한 집행대상(예산현액) 1조2221억원 중 1조1359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 집행 목표액 794억원 대비 476억원이 초과된 1270억 원을 집행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예산은 주민에게 공개되는 투명한 정보이자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과도 같은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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