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맞아?' 중원 무너진 바르사, '레반도프스키 매각→이적료 조달' 루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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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프키가 바르셀로나와 작별하게 될까.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중원 문제 해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설 거라 예상된다. 오리올 로메우가 부진에 빠진 가운데 최근 사비 에르난데스는 몇 주 동안 프렌키 더용과 일카이 귄도간 더블 피벗을 활용했다. 올해 바르셀로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연결됐으며, 이적료 조달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원하는 레반도프스키를 판매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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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프키가 바르셀로나와 작별하게 될까.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중원 문제 해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설 거라 예상된다. 오리올 로메우가 부진에 빠진 가운데 최근 사비 에르난데스는 몇 주 동안 프렌키 더용과 일카이 귄도간 더블 피벗을 활용했다. 올해 바르셀로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연결됐으며, 이적료 조달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원하는 레반도프스키를 판매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를 매각해 기마랑이스와 계약할 수 있다. 지난 10월 뉴캐슬과 재계약한 기마랑이스는 1억 파운드(약 1,656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PL)는 물론 모든 클럽이 달라붙을 수 있다. 기마랑이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길 원하며, 시즌이 끝난 이후 자신에게 적합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재정난에 처한 바르셀로나는 영입할 여유가 없지만, 레반도프스키를 판매하면 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 바르셀로나가 급속도로 흔들리고 있다. '엘 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전(1-2 패)이 시작이었다. 이후 샤흐타르전(0-1 패), 라요 바예카노전(1-1 무), 지로나전(2-4 패), 앤트워프전(2-3 패) 등에 덜미를 잡히며 자존심을 구겼다.
파블로 가비 이탈이 치명적이었다. 지난 11월 A매치 당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끔찍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지오바니 로 셀소 임대설을 비롯해 여러 대체 방안이 거론된 가운데 이번엔 기마랑이스 영입 가능성이 피어올랐다.
문제는 1,500억 원이 훌쩍 넘는 비싼 이적료. 그러자 레반도프스키 매각설까지 돈다. 불가능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두 번째 시즌에 돌입한 레반도프스키는 예년답지 못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천문학적인 오일머니를 자랑하는 사우디 측에 넘긴다면 막대한 이적료를 챙겨 기마랑이스 영입에 도전할 수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레반도프스키 사이 계약 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다. 오랜 기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군림했던 레반도프스키가 방출설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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