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체력인증사업 2년 연속 최우수상

이수민 기자 2023. 12. 17. 0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국민체력100 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과학적인 체력관리프로그램과 개인별 체력진단,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동기를 부여하는 '국민체력100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국민체력100 사업평가
광주 서구 체력인증센터 '케틀벨 타바타' 자료사진. (광주 서구 제공) 2023.9.13/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국민체력100 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과학적인 체력관리프로그램과 개인별 체력진단,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동기를 부여하는 '국민체력100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1개소 체력인증센터 대상으로 △지역자원 인프라 △운영활동 △성과 △사후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총 6개소(최우수 1, 우수 2, 장려3)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개소 이후 서구보건소 타사업, 건강‧의료분야, 교육기관, 공공·민간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6729명의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체력측정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초단기 고령사회 진입과 국민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재정 약화 등 사회간접비용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체력관리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과학적 체력관리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체력·건강증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