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하 15도까지 기온 뚝 "빙판길 주의"

조성현 기자 2023. 12. 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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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7일 충북지역은 한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괴산 영하 15도, 음성 14도, 단양·충주·진천 영하 13도, 증평·보은· 영하 12도, 옥천·영동 영하 11도, 청주 영하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영하 3도로 전날보다 4~5도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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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일요일인 17일 충북지역은 한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괴산 영하 15도, 음성 14도, 단양·충주·진천 영하 13도, 증평·보은· 영하 12도, 옥천·영동 영하 11도, 청주 영하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영하 3도로 전날보다 4~5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 눈이 쌓여 빙판길이 예상되니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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