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에 이어 동생까지?' 레알 마드리드, 조브 벨링엄 영입 고려 중...토트넘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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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거물 중 하나가 먼저 접근할 경우 계약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조브 벨링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주드 벨링엄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동생 조브 벨링엄까지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만 조브 벨링엄을 지켜보고 있는 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 중 어떤 구단이 조브 벨링엄을 데려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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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주드 벨링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동생 조브 벨링엄까지 데려오게 될까?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거물 중 하나가 먼저 접근할 경우 계약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조브 벨링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주드 벨링엄을 전격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와의 계약에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66억 원)라는 거금을 투자했다. 이는 에당 아자르(1억 1500만 유로)에 이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이 결정은 현재까지 대성공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물려받은 주드 벨링엄은 이번 시즌 19경기 16골 5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그는 지단에 버금가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프리메라리가 차세대 스타로 등극했다.
주드 벨링엄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동생 조브 벨링엄까지 노리고 있다. 조브 벨링엄은 주드 벨링엄의 동생이다. 조브 벨링엄이 2살 더 어리다. 두 선수는 함께 버밍엄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주드 벨링엄이 2020년 7월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조브 벨링엄보다 먼저 버밍엄을 떠났다. 조브 벨링엄은 지난 7월 버밍엄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조브 벨링엄은 선덜랜드에서 22경기 4골 1도움으로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만 조브 벨링엄을 지켜보고 있는 건 아니다. 토트넘 홋스퍼 또한 조브 벨링엄의 경기력을 관찰하고 있다. 토트넘은 내년 1월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을 앞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 중 어떤 구단이 조브 벨링엄을 데려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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