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축구보다 피 흘리며 응급실行, 의사들이 미쳤냐고”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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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솔로 시절을 돌아보며 권민중의 죽음 위기에 공감했다.
12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권민중은 혼자 살며 죽을 뻔한 위기의 순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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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솔로 시절을 돌아보며 권민중의 죽음 위기에 공감했다.
12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권민중은 혼자 살며 죽을 뻔한 위기의 순간을 말했다.
권민중은 요새 비타민, 홍삼 등 선물을 많이 받는다며 알약과 액상이 같이 든 비타민을 먹다가 액상을 깨끗하게 먹으려 한 번에 입안에 털어먹은 후 목 쪽에 불편을 느꼈다고 말했다. 화장실에 가서 손가락을 넣어 겨우 꺼낸 것은 비타민 뚜껑에 달린 플라스틱 고리였다고.
권민중은 “스스로에게 욕을 했다. 기진맥진 있으면서 미친 듯이 웃음이 나오더라. 죽으면 권민중 고독사도 아니고 비타민 깨끗하게 먹으려다가. 더 시간이 지나 부검 후 사인이 목에 고리가 걸려서면 너무 창피할 것 같더라. 곁에 결혼은 아니더라도 누구 가까이 지내며 들여다보는 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김종월도 후배와 약속을 하고 잠이 너무 깊이 드는 바람에 2시간 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을 샀다는 에피소드를 말하며 “살아있냐고 난리를 치더라. 문을 깨려고 했다고. 골프 가기로 하고 2시간이 지났는데 깨야지 그게 문제냐”고 했다.
박수홍은 “손목 흉터가 동맥 바로 옆에 있다. 혼자 축구를 보다가 신나서 소파 위에 올라갔다가 형광등을 쳐서 깨진 거다. 허연 게 보이고 피가 나는데 사람들이 걱정할까봐 내가 운전해 응급실을 갔다. 피가 뚝뚝 떨어지니 의사들이 동맥 건드린 것 아니냐고 미쳤냐고 난리가 났다. 혼자 살다가 혼자 무슨 일 생기면 둘 중 하나다. 죽거나 살아남거나”라며 공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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