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찰청은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각종 범죄 및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범죄예방진단과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주택가 골목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경찰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마약·도박 등 청소년 중독성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각종 범죄 및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범죄예방진단과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주택가 골목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흉기 이용 범죄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엄정 대응하는 특별형사활동을 전개한다.
또 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돼 음주사고 다발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산경찰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마약·도박 등 청소년 중독성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부산시민 모두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부산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평온하고 안전한 연말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