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현타 와 연예부 기자 퇴사, 맞춤법도 많이 틀려”(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1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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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영진이 연예부 기자 일을 관둔 이유를 밝혔다.

이날 황영진은 개그맨 외에 성희롱 예방 전문 강사, 연예부 기자로 활동한 이력과 함께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결정적으로 그만둔 건 연예부 기자를 하면 너무 많은 연예인의 정보를 알게 되더라. 내가 현타가 오더라. '쟤네는 왜 양다리지?' 이런 거. 과감하게 그만뒀다"고 밝혔다.

한편 1979년생 황영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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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황영진이 연예부 기자 일을 관둔 이유를 밝혔다.

12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3회에서는 김신영, 심진화, 김기욱, 황영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황영진은 개그맨 외에 성희롱 예방 전문 강사, 연예부 기자로 활동한 이력과 함께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기자는 왜 그만뒀냐, 잘린 거냐"는 질문에 "한글을 잘 못 써서 맞춤법이 많이 틀렸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결정적으로 그만둔 건 연예부 기자를 하면 너무 많은 연예인의 정보를 알게 되더라. 내가 현타가 오더라. '쟤네는 왜 양다리지?' 이런 거. 과감하게 그만뒀다"고 밝혔다.

한편 1979년생 황영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황영진은 지난 2014년 10살 연하 바리스타 김다솜과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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