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졸부된 강영석 슈퍼카에 깜짝 “내가 잘해줬을 걸?”(삼달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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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이 강영석의 재력에 깜짝 놀랐다.
12월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5회에서 조삼달(신혜선 분)은 재력가가 된 부상도(강영석 분)의 변화에 놀랐다.
마침 부상도가 등장하자, 조삼달은 "이 비싼 걸 왜 건드려. 이게 얼마짜리인 줄 아냐. 잘못했다가 큰일난다. 이런 건 그냥 눈으로 보는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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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이 강영석의 재력에 깜짝 놀랐다.
12월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5회에서 조삼달(신혜선 분)은 재력가가 된 부상도(강영석 분)의 변화에 놀랐다.
언니 조진달(신동미 분)의 술 심부름 때문에 방파제에 온 조삼달은 고가의 슈퍼카를 발견하고 “이게 왜 이 동네에 있지?”라고 놀랐다.
마침 부상도가 등장하자, 조삼달은 “이 비싼 걸 왜 건드려. 이게 얼마짜리인 줄 아냐. 잘못했다가 큰일난다. 이런 건 그냥 눈으로 보는 거야”라고 말했다.
부상도는 “왜. 한 번 만져보자”라며 자신의 차가 아닌 척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조삼달은 “네가 이런 것 처음 봐서 모르나 본데 이거 서울에서 청담 나가야 한 대 볼까 말까한 차다. 어린 아이도 아니고 신기하다고 막 만지냐”라며 “죽기 전에 한 번 타볼 수 있을까 말까하는 차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부상도는 “그러면 한 번 타 봐라. 죽고 나서 탈 수는 없잖아”라며 차문을 열어줬다. 차가 부상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조삼달은 깜짝 놀랐고, 두 사람은 함께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했다.
조삼달은 “식당 차려 대박 났다더니 부상도 미쳤네. 돈 없어서 우유도 못 시켜 먹던 부상도 맞냐”라고 부상도의 성공을 실감했다. 부상도가 “내가 평생 거지일 줄 알았냐”라고 말하자, 조삼달은 “기억을 더듬어 봐라. 내가 잘해 줬을 거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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