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63살 이경규 방송서 보면 좋아 “나도 더 해먹을 수 있겠구나”(불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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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이경규의 활동에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이수지는 "굉장히 특별한 손님이 '불후의 명곡'을 찾아왔다. 이 분 모시기 정말 어려웠다. 이경규를 정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는 설명과 함께 등장했다.
이후 이수지가 "어릴 때부터 이경규 선배님을 보며 개그맨의 꿈을 키웠다. 가장 닮고 싶은 선배"라고 하자, 신동엽은 "저도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다"며 "이경규 선배를 보며 '나도 좀 더 해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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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동엽이 이경규의 활동에 너스레를 떨었다.
12월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이경규 편’으로 진행됐다. 부활, 홍경민, 황치열, 남우현, 나태주, 안성훈, 소닉스톤즈, 하이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묻자 “인성, 성품” 등을 꼽았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 저런 뻔뻔함을 배워야하는 군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이수지는 “굉장히 특별한 손님이 ‘불후의 명곡’을 찾아왔다. 이 분 모시기 정말 어려웠다. 이경규를 정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는 설명과 함께 등장했다. 이소라로 변신해 '바람이 분다'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
이후 이수지가 “어릴 때부터 이경규 선배님을 보며 개그맨의 꿈을 키웠다. 가장 닮고 싶은 선배”라고 하자, 신동엽은 “저도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다”며 “이경규 선배를 보며 ‘나도 좀 더 해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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