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유노윤호는 못 말려 “동방신기 성인식=어른 맛” 최강창민 리액션 고장(놀토)[어제TV]

이슬기 2023. 12. 1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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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같으면서도 다른 텐션으로 웃음을 줬다.

천연덕스러운 유노윤호의 멘트에 최강창민은 눈을 동그랗게 뜬다거나 웃음을 터뜨린다거나 하는 반응으로 눈길을 잡았다.

자신의 과거에 유노윤호는 눈을 질끈 감았고, 최강창민은 엄지를 치켜 들어 유노윤호의 열정에 리스펙을 보냈다.

1라운드에서 유노윤호는 찬스를 쓰겠냐는 붐의 질문에 "나는 그저 징검다리다. 두 단어가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최강이다"라 말하는 등 최강창민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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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뉴스엔 이슬기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같으면서도 다른 텐션으로 웃음을 줬다.

12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동방신기를 환영하면서 "세 번째 방문인 윤호 씨는 씨가 있기 때문에 오늘 어떤 곡이 나와도 부담스럽지 않다고요"라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맞다. 항상 혼자 나와서 그게 짐이 무거웠다. 근데 또 제 옆에. 또 다른 제가 있다. 거기에 또 이름도 최강이지 않습니까? 최강 창민이의 약간 현실적이고 분석적인 모습과 저의 약간 본능적인 모습이 합쳐질 거다"라고 했다. 다만 최강창민은 "사실 어느 인터뷰를 가도 항상 저는 저러고만 하고 다녀가지고"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붐은 창민에게 "오늘 윤호 씨와 함께하는 받쓰 어떨 것 같나"라고 물었다. 창민은 "우린 주종관계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이쪽이 도련님이라면 나는 모시는 쇤네다. 항상 이끄는 대로. 그냥 뭐 그러십쇼 하는 텐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신동엽은 받쓰게임을 진행하다 최강창민에게 최강쇤네라는 별명도 지어줘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평소 '명언 자판기'로 불리던 유노윤호는 기대에 부응하듯 "명언을 미리 생각해 왔다. 오늘의 주제는 ‘타이밍’이며, 변화를 위해서는 그 기회를 옳게 잡아야 한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라 말했다. 천연덕스러운 유노윤호의 멘트에 최강창민은 눈을 동그랗게 뜬다거나 웃음을 터뜨린다거나 하는 반응으로 눈길을 잡았다.

받쓰에 걸린 음식 낙곱새가 화면에 등장하고 영상 끝에는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를 외쳤던 유노윤호가 나왔다. 자신의 과거에 유노윤호는 눈을 질끈 감았고, 최강창민은 엄지를 치켜 들어 유노윤호의 열정에 리스펙을 보냈다.

첫 번째 받쓰 문제로는 태민의 '길티'가 나왔다. 키는 “나 처음으로 땀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노윤호는 “이번에 못 맞히면 유죄”라고 키를 놀리기도 했다. 키는 또 “멤버들 노래도 챌린지 구간만 많이 듣는다. 챌린지 구간은 음악 소스도 외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결국 키는 원샷을 받지 못했고 "징역 10년이다"라는 말까지 들었다. 그는 마이크를 떼고 귀가를 시도하기까지 했다. 최강창민은 "강 건너 불 구경 중"이라는 멘트를 남겨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1라운드에서 유노윤호는 찬스를 쓰겠냐는 붐의 질문에 "나는 그저 징검다리다. 두 단어가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최강이다"라 말하는 등 최강창민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최강창민은 또 한 번 쇤네를 자처해 웃음을 선사했다.

낙곱새 맛 평가에 있어서도 유노윤호는 열정 만수르 다운 과한 멘트로 웃음을 줬다. 입짧은 햇님이 어른의 맛이라 하자 "동방신기가 처음 태어나서 20주년이 흘러 성인식을 마주한 것처럼"이라 했다. 최강창민은 놀란 듯 눈을 크게 떴고, '놀토' 멤버들 또한 뻔뻔한 유노윤호의 멘트에 경악했다. 다만 최강창민은 굴하지 않고 수준급 맛 표현으로 방송을 채웠다.

간식 게임에서는 짤의 출처를 맞추는 게임이 진행됐다. 유노윤호는 전설의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가 처음으로 전파를 탔던 프로그램의 정답을 맞힌 후, 다시 한 번 당시 장면을 재현해내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

2라운드 받쓰는 이정현의 곡이 문제로 나왔다. 유노윤호는 "SM 오디션을 이정현의 곡으로 봤다"라고 해 기대를 끌었고, 앞서 외친 타이밍이 지금이라며 영웅볼 찬스를 동방신기 두 명 모두 사용하는 선택을 했다. 그의 영웅볼 찬스는 완벽한 타이밍으로 받쓰에 없는 글자를 뽑았고, 받쓰를 완성하는데에 도움을 줬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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