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유재석과 비교에 폭발 “19번 대상에도 자랑 안 하는데”(깐죽포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1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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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최양락이 유재석과의 비교에 분노했다.

이날 최양락은 포차를 자신의 대상 트로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코미디언 중에 대상을 이렇게 받은 분이 (없지 않냐)"고 물었고 최양락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라고 우쭐했다.

하지만 이상준은 "제가 알기론 유재석 선배는 19번 대상 받아도 자랑 안 하시던데. 신동엽 선배는 6번 이상 받았고"라고 말하며 최양락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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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깐죽포차’ 캡처
MBN ‘깐죽포차’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이 유재석과의 비교에 분노했다.

12월 16일 첫 방송된 MBN 예능 '깐죽포차' 1회에서는 최양락이 포차를 가오픈했다.

이날 최양락은 포차를 자신의 대상 트로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93년 백상예술대상 대상, 96년 코미디대전 베스트 대상, 2001년 한국방송대상 등.

그는 "아직 갖고 계시네요"라는 이상준의 말에 "그럼 버려?"라고 너스레, "손님들이 보고 옛날 향수에 추억을 이야기하면 좋겠다"고 인테리어 이유를 전했다.

이상준은 "코미디언 중에 대상을 이렇게 받은 분이 (없지 않냐)"고 물었고 최양락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라고 우쭐했다.

하지만 이상준은 "제가 알기론 유재석 선배는 19번 대상 받아도 자랑 안 하시던데. 신동엽 선배는 6번 이상 받았고"라고 말하며 최양락을 자극했다.

최양락이 "이런 씨"라며 무기까지 장착하고 쫓아갔지만 이상준은 "이경규 선배는 5번 이상 받았는데도 (자랑을 안 한다)"고 마저 놀렸고,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다툼에 팽현숙은 "아우 그만해! 먼지 날려!"라고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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