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7일, 일)…한파주의보 "건강관리 유의"

최형욱 기자 2023. 12.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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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전·충남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최저기온은 -14~8도, 최고기온은 -5~-2도다.

최고기온은 천안·서산·당진 -5도, 아산·예산·청양·태안·홍성 -4도, 공주·계룡·금산·보령·서천 -3도, 대전·논산·부여 -2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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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비롯해 전국에서 영하 10도를 넘으며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12일 오전 대전 유성구 노은농수산물시장에서 상인이 모닥불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7일 대전·충남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최저기온은 -14~8도, 최고기온은 -5~-2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 -14도, 천안 -13도, 공주·금산 -12도, 대전·논산·청양 -11도, 아산·예산·부여·당진·홍성 -10도, 서산·서천 -9도, 태안·보령 -8도다.

최고기온은 천안·서산·당진 -5도, 아산·예산·청양·태안·홍성 -4도, 공주·계룡·금산·보령·서천 -3도, 대전·논산·부여 -2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6~18m로 불고 물결은 1.0~5.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등급은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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