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동료 + 日 쿠보 + 빛카리오 포함', 이번 시즌 기량 발전한 선수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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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 기량이 성장한 선수들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공격진은 사비오(지로나)-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꾸렸다.
지난 여름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루케바는 21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카리오는 지난 여름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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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 기량이 성장한 선수들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6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이번 시즌 큰 발전을 이룬 선수 11명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공격진은 사비오(지로나)-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꾸렸다. 사비오는 공식전 18경기 5골 5도움으로 지로나의 라리가 1위 질주에 기여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16골을 넣은 기라시는 해리 케인(18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다. 쿠보는 22경기 6골 4도움으로 소시에다드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중원은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엘 레버쿠젠), 워렌 자이르-에메리(파리 생제르맹), 하비 게라(발렌시아)였다. 비르츠는 21경기 7골 10도움으로 레버쿠젠의 공식전 23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PSG 유소년 팀 출신인 자이르-에메리는 17경기 3골 5도움으로 팀의 주축 미드필더가 됐다. 2003년생 유망주 게라는 발렌시아에서 18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비진은 미겔 구티에레스(지로나)-카스텔로 루케바(RB 라이프치히)-레니 요로(릴osc)-제레미 프림퐁(바이엘 레버쿠젠)이었다. 구티에레스는 라리가 1위인 지로나의 주전 레프트백이다. 지난 여름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루케바는 21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요로는 만 18세지만 릴의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다. 프림퐁은 풀백이지만 벌서 공격 포인트 15개(6골 9도움)를 기록했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토트넘 홋스퍼)였다. 비카리오는 지난 여름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놀라운 선방쇼를 펼치며 요리스의 자리를 완벽히 물려받았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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