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의 다짐... “복귀하면 다시 세계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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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가 자신의 목표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케빈 더 브라위너가 햄스트링 수술 후 복귀를 준비하며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복귀 시점에 대해 말을 꺼냈다.
더 브라위너의 복귀는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앞둔 맨시티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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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더 브라위너가 자신의 목표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케빈 더 브라위너가 햄스트링 수술 후 복귀를 준비하며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8월 11일 번리와의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 23분 만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됐다. 그는 결국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벨기에로 돌아갔다.
그는 3~4개월간 결장할 것이며 이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결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에게는 큰 타격이자 손실이다. 더 브라위너는 특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오랜 기간 그를 잃는 것은 우리에게 힘든 일이다”라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이전에도 2023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했고, 맨시티는 역사적인 트레블 우승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 이후로 햄스트링 문제를 떨쳐내기 어려웠다.
더 브라위너는 재활 과정에서 인상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다시 선발 경쟁에 뛰어들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10월 "치료를 받으러 오는 시기는 다르지만 매일 그를 만나고 있으며 점점 나아지고 있고 기분도 좋다. 예상보다 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 브라위너는 복귀 시점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는 아직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며 새해가 지나면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아부다비에서 HLN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곧 회복할 것이다. 새해가 지나면 다시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점차 경기 감각을 되찾아가고 있는 더 브라위너는 선발 출전이 가능해지면 정상에 오르고 싶다고 다짐했다. 더 브라위너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 멈추지 않을 것이다. 최고의 팀에 속하고 싶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여전히 매일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4개월 동안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선수로서 내 자신을 변화시킬 방법을 찾아서 예전처럼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기장에 돌아오면 괜찮아질 거라고 확신한다. 계속해서 좋은 축구를 하고 싶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더 브라위너는 클럽 월드컵을 위해 맨시티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할 예정이지만, 아무리 빨라도 1월 중순까지는 컨디션을 회복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브라위너의 복귀는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앞둔 맨시티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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