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Pick] V리그 최초 '거미손 양효진', 역대통산 블로킹 성공 1500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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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양효진이 V리그 최초로 역대통산 블로킹 성공 1500개를 달성했다.
현대건설 양효진(공격성공률 53.57%)은 16일(토) 대전 서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유효블로킹 7개와 함께 블로킹 4개(16일 현재 1502개)를 포함해 18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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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볼코리아닷컴(대전)=김경수 기자】거미손 양효진이 V리그 최초로 역대통산 블로킹 성공 1500개를 달성했다.
현대건설 양효진(공격성공률 53.57%)은 16일(토) 대전 서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유효블로킹 7개와 함께 블로킹 4개(16일 현재 1502개)를 포함해 18득점을 올렸다.
이 날 경기장 관중석에는 양효진 팬들이 역대통산 블로킹 성공 1500개 달성를 축하는 프랑카드를 응원을 하자 경기가 끝난 후, 양효진은 코트에 두 손을 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대건설은 정관장에게 1, 2세트를 내주며 3,4,5세트를 내리 따내는 대역전으로 세트스코어 3-2(17-25, 20-25, 29-27, 25-21, 15-11)로 역전해 8연승으로 12승 4패 승점 37로 1경기를 덜 치른 흥국생명(승점35/ 13승 2패)에 승점 2점이 앞서며 여자부 선두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모마는 양 팀 최다인 33점을 올렸으며 이다현 12점, 위파위 11점, 정지윤 9점, 김다인 1점을 기록했다.
한편, 정관장은 지아와 메가가 각각 28득점씩, 정호영 16점을 올렸고 팀 공격 94점, 블로킹 12개-서브에이스 6개로 현대건설에 앞섰으나, 팀 범실를 22개를 기록하며 현대건설(공격 84점, 블로킹 10개, 서브에이스 1개, 범실 15개)에 역전패 당했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과 오는 20일(수) 오후 7시에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여자부 선두를 놓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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