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내년 대선 무소속 출마…추대그룹 만장일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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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3월 열릴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타스통신, 인테르팍스 등 현지언론은 16일(현지시간) 700명 이상의 유권자로 이뤄진 추대그룹이 푸틴 대통령의 내년 대선 무소속 출마를 만장일치로 지지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8일 내년 3월 대선에 출마할 의향을 밝힌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의 현재 임기는 오는 3월7일 만료되며, 대선은 3월15~17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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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3월 열릴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타스통신, 인테르팍스 등 현지언론은 16일(현지시간) 700명 이상의 유권자로 이뤄진 추대그룹이 푸틴 대통령의 내년 대선 무소속 출마를 만장일치로 지지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법은 후보자의 무소속 출마와 관련해 최소 500명 이상의 유권자 지지를 요한다. 이달 추대그룹으로 회의에 참여한 이들 중에는 정치인 다수와 문화계 인사 등이 포함됐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8일 내년 3월 대선에 출마할 의향을 밝힌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의 현재 임기는 오는 3월7일 만료되며, 대선은 3월15~17일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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