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업주 살해' 용의자, 하루 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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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60대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A(55)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3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노래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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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에서 60대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A(55)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3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노래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낮 12시15분께 가족이 노래방에 쓰러진 채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아 사건 발생 42시간여 만인 16일 오후 9시10분께 A씨를 인근 자택에서 붙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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