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업주 살해' 용의자, 하루 만에 붙잡혀

강신욱 기자 2023. 12. 17. 0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에서 60대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A(55)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3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노래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5일 낮 12시15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노래방에서 60대 여성 업주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23.12.15. jsh0128@newsis.com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에서 60대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A(55)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3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노래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낮 12시15분께 가족이 노래방에 쓰러진 채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아 사건 발생 42시간여 만인 16일 오후 9시10분께 A씨를 인근 자택에서 붙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