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1년 7개월만 SNS…숏컷 사진·복귀 신호탄?

김선우 기자 2023. 12. 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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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1년 7개월 만에 SNS 사진을 업로드했다.

16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한 모습이다.

김새론이 머리를 묶고 카메라를 강렬하게 쳐다보는 모습부터, 청순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사진도 있다. 특히 숏컷을 하고 야외에서 찍은 사진은 이미지 변신을 위함으로 해석된다.

음주운전 사고 후 1년 7개월 여만의 SNS 업로드다. 이를 두고 김새론이 복귀를 예고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적발됐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씸 넘는 0.2%로 충격을 안겼다.

이후 지난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고, 지난 8월 이아이브라더스의 신곡 '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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