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母 서정희 연애에 분발, 마음 독하게 먹고 나와” (동치미)

유경상 2023. 12. 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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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모친 서정희의 연애를 언급했다.

최은경이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는 제보가 있다"고 묻자 서동주는 "저예요? 데이트 많이 하고 밥 먹고 모임 같은 데 많이 나가고 이런 이야기였다"며 "원래 엄마가 같이 나오기로 했었다 오늘. 그런데 스캔들이 터졌다"고 모친 서정희의 연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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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서동주가 모친 서정희의 연애를 언급했다.

12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솔로 특집 김종월, 권민중, 서동주, 김도균, 구본승이 출연했다.

최은경이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는 제보가 있다”고 묻자 서동주는 “저예요? 데이트 많이 하고 밥 먹고 모임 같은 데 많이 나가고 이런 이야기였다”며 “원래 엄마가 같이 나오기로 했었다 오늘. 그런데 스캔들이 터졌다”고 모친 서정희의 연애를 언급했다.

서동주는 “원래 여기 앉아계셔야 하는데 없어져서 지금 분발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마음을 독하게 먹고 나왔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서동주에게 모친 서정희 연애 후 달라진 점을 질문했다.

서동주는 “좀 유해지신 것 같다. 아티스트라 예민하고 세심한 면이 있었는데 지금은 부드럽고. 예전 같았으면 날카롭게 화를 낼 상황에도 그럴 수 있지. 굉장히 여유롭다”고 모친의 변화를 답했다.

박수홍은 “너무 좋다. 본인이 예민하다고 느낄 때 왜 이러지? 생각해봐라”며 공감했다. 최은경이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달라지냐”고 핀잔하자 박수홍은 “결혼 안 한 사람들하고 말이 안 통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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