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이세영에 "강 씨 집안이 죽였다" 죽음 관련 진실 알려('열녀박씨 계약결혼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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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주현영 분)이 나비 시계를 찾아 박연우(이세영 분)에게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8회에서는 강태하의 집에서 나비 시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연우는 "이게 왜 여기에 있어?"라고 묻자, 사월은 "애기 씨를 우물에 던지려다가 챙긴 거겠죠. 이 강씨 집안이 애기씨를 죽였다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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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월(주현영 분)이 나비 시계를 찾아 박연우(이세영 분)에게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8회에서는 강태하의 집에서 나비 시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하와 박연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다시 박연우가 강태하와 같이 강회장의 집으로 돌아갔다. 강태하의 비서 홍성표는 사월에게 "두 분 화해해서 얼마나 좋아요. 다행이지. 나는 연우님이 독하게 마음 먹었을까봐 걱정했잖아요"라고 말했다. 사월은 "독해요? 누가 독해요? 우리 애기씨가 마음이 얼마나 약한데"라고 두둔했다.
홍성표는 "열녀까지 되신 분이 보통은 아니겠죠"라고 말하자, 사월은 "열녀요? 누가 열녀에요?"라고 물었다. 홍성표는 "아니에요? 부대표님이 우물 어쩌고 하길래 어쩐지 이상하다 싶었어요. 연우님하고 열녀는 씽크로율이 조금"라고 대답했다. 사월은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열녀는 무슨"이라며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강회장의 집으로 돌아온 사월은 강회장이 가지고 있던 나비 시계를 확인하게 됐다. 마침 박연우가 사월에게 다가오자 사월은 "애기씨 우리 가요. 얼른 이 집에서 나가요"라며 박연우의 손에 나비 시계를 건넸다. 박연우는 "이게 왜 여기에 있어?"라고 묻자, 사월은 "애기 씨를 우물에 던지려다가 챙긴 거겠죠. 이 강씨 집안이 애기씨를 죽였다고요"라고 말했다.
박연우는 나비를 따라 가다가 천명(이영진 분)을 만나 "저게 뭐야? 뭐냐니까"라고 물었다. 천명은 "애기씨가 생각하는 그겁니다. 그저 보여드리려고 한 것 뿐입니다. 애기씨가 궁금해하는 것을"이라고 말대답했다. 민혜숙은 "비상일세, 태하 혼인날까지 이걸 타서 먹이게" 박연우의 물건입니다.
죽음의 전말은 강태하의 계모가 강태하를 "비상일세, 태하 혼인날까지 이걸 타서 먹이게"라며 독을 먹여 죽였고, 연우를 우물에 던진 건 민혜숙의 비서인 황명수(이준혁 분)였다. 황명수는 연우를 우물에 던지고 "너무 원망 마시고 극락왕생하시오"라고 말하는 모습이 밝혀졌다.
박연우는 본인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됐다.
한편, 민혜숙은 "강태하 부대표 해임안 관련해서 투표를 시작하겠다"라며 강태하 해임안을 밀어부쳤다. 그 때, 강태하의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가 도착했다. 영상 속에 강태하는 "안녕하세요 SH 서울 가족 여러분. 부대표 강태하입니다. 그간 하지 못했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제 심장에 인공박동 조율기를 이식한 채 살아왔습니다. 여러분들께 현 건강상태를 명확하게 말씀드리지 않은 걸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제 건강 문제가 회사에 짐이 될 수 있다는 점 알고 있다.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너 일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경영에 참여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된 안건을 건의하겠다"라고 솔직하게 지병에 대해 고백해 직원들에게 우호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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