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건강이상→8개월만 복귀 천뚱 위해 영하 12도 오픈카 질주(전참시)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건강을 회복하고 극복한 시매부 천뚱을 위해 영하의 날씨에 오픈카를 개시했다.

12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7회에서는 시매부 천뚱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별한 분을 태우기 위해 오픈카까지 빌린 홍현희는 영하 12도의 날씨에 두통을 호소하면서도 차 뚜껑을 열고 달렸다. 이런 홍현희가 차로 픽업한 상대는 바로 시매부 천뚱.

천뚱의 일일 매니저를 맡은 홍현희는 "천뚱님이 먹방 투어 콘텐츠를 찍는데 서울 먹방을 찍고 싶다고 하더라. 천안 토박이니까 제가 서울 토박이로서 구석구석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실 올해 1월 초 전정 신경염을 진단받았던 천뚱은 다행히 완치 후 최근 채널에 복귀했다. 홍현희는 "다시 채널 운영응 시작했으니 제가 기운 넣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현희의 시매부이자 제이쓴의 매형 천뚱은 2020년 '전참시'에 출연해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 본인의 개인 채널에 8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며, 1월 초부터 전정 신경염 투병을 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